Meama Dropper는 810-1290개의 커피 캡슐을 보관할 수 있으며, 캡슐의 종류에 따라 정확한 수량이 달라진다. 이 자판기는 각각의 맛에 대해 6개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모듈식 구조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투명한 디자인으로 제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킨다. 만약 기계가 제품을 내보내지 못할 경우, 고객의 돈을 돌려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 자판기는 강화 유리와 독특한 형태의 압출 알루미늄, 분말 코팅된 철 부품 등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커피 캡슐과 접촉하는 모든 부분은 식품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 이러한 특성들은 Meama Dropper가 다른 자판기와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Meama Dropper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받은 후, 다시 QR 코드를 스캔하면 전체 메뉴가 나온다. 원하는 맛과 수량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기계가 주문한 수량을 정확히 내보냈는지 확인한다. 만약 오류가 발생하면 돈을 돌려준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2월에 시작되어 같은 해 9월에 완성되었다. 이후 2018년 11월 중국 광저우와 9월 모스크바에서 전시되었다. 이 기간 동안, Meama는 사무실과 비즈니스 센터에서 고품질 커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커피 캡슐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Meama는 다양한 사무실 인테리어에 맞춰 두 가지 다른 시각적 개념을 제작하였다. 또한, B2B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커피 캡슐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Meama Dropper는 2021년 A' Office and Business Appliances Design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 디자인은 Meama의 지적 재산권이며, 2020년 9월 29일에 NAP83778로 등록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Meama Dropper는 커피 캡슐 자판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고객의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Tornike Chelidze
이미지 크레딧: Laap Photography
프로젝트 팀 구성원: Industrial Designer :
Giorgi Khmaladze
Mechanical Engineers :
Gocha Gabrichidze
Luka Janjgava
Arman Kirakosyan
Vano Ubiria
Hardware and Embedded Systems Engineers :
Aleksandre Kalandadze
Dimitri Goderdzishvili
Lasha Jabniashvili
프로젝트 이름: Meama Dropper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Tornike Chelidze